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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민생현장과 도의회 가교

라이더 0 90
2829일 APEC 정상회의 공식부대행사 로 개최딥테크 스타트업의 신기술 전략 확보 글로벌 진출 촉진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 등 딥테크 스타트업의 신기술 전략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282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 2025 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컨퍼런스는 지난 8월 제주에서 열린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공식 출범한 APEC Startup Alliance 의 후속 조치다 대한민국 주도로 APEC 회원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자는 취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국내외 딥테크 스타트업 대표 대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유성

주제는 모두를 위한 AI 대전환 행사 구성은 AI를 중심으로 양자기술까지 10개 신산업 분야 기술포럼 및 패널토의 APEC 국가 인바운드 프로그램 등 특별 세션 오픈이노베이션 등 부대행사 기술 전시회 등으로 짜여졌습니다 기술포럼에서는 KAIST 주관으로 휴머노이드와 AI의 융합이 새롭게 여는 로봇산업 선순환 생태계 를 주제로 황보제민 교수의 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초격차 10대 분야를 다루는 13개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특별세션에서는 딥테크 스타트업과 일반인이 최신 이슈와 기술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KAI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관련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목표 현황 및 향후 계획 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또 APEC 회원국을 비롯한 7국 대사관이 참여해 각국의 글로벌 인바운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등 해외 투자 기관과의 교류 및 투자 유치 세션도 열렸습니다 부대행사로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네트워킹 등 8개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사관학교 및 AI 융합대학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채용과 구직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조달청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도록 공공구매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AI로 대표되는 딥테크 기술은 단순한 아이디어나 서비스 혁신을 넘어 일상생활과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며 미래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기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정책 환경에 발맞춰 딥테크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해 다양한 정책을 집중 지원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지역통합 합리적 생산적 대안제시 투명 의정 기반 구축에 최선 충남도의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 수상은 보람 지역 불균형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대한 대안 제시못한 점 아쉬움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8일 후반기 의장 취임 1년 2개월을 돌아보며 지역통합과 합리적 생산적 대안 제시 투명의정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기간이었다 고 말했습니다 홍 의장은 이날 시사저널과의 창간 기념 특별인터뷰 에서 이같이 자평하고 권위와 낡은 관행을 걷어내고 일 잘하는 의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선도적 의회 소통하는 수평적 의회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했다 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실제 제도로 이어지도록 한 것은 큰 자부심이었다 고 밝혔습니다 의장실 책상보다는 쉼 없이 움직이는 현장형 의장 으로 알려진 홍 의장은 가장 빠른 시간에 광범위한 지역 사정을 파악하고 도정을 이해하는 데는 현장에서 도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다만 시군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문제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 대해 적절한 대안을 찾지 못했던 점은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고 말했습니다 국가와 함께 풀어야 할 어려운 과제 라고 덧붙였습니다 2006년 정계에 입문한 홍성현 의장은 충남 정치1번지 천안1선거구에서 8ㆍ9ㆍ12대 광역의원에 선출됐으며 충남도의회에서 교육사회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부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민선 12기 후반기 의장 임기 후반에 접어든 홍성현 의장을 그에 천안 집무실에서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입니다

12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대표적인 성과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낡은 관행과 형식을 탈피해 일 잘하는 새로운 의회 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로 의정 혁신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는 충남도의회가 추진해 온 혁신적인 의정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의원과 직원 모두가 합심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감시와 견제의 대상인 충남도 공무원노조로부터도 생산적 의회 로 변화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합리적 대안 제시와 협치 중심의 의정활동이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본다

의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의회의 경쟁력은 의원 전문성과 조직 역량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취임 이후 전문성 강화와 소통 중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간을 많이 할애 했습니다  특히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예컨대 정책 아카데미 입법정책 워크숍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운영해 실질적인 정책 분석 능력을 키워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 전문성이 강화된 역량 있는 의회가 중요합니다 의정활동 안정적 지원을 위한 합리적 인사 운영과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의사진행법제 심사추계 세제 분석 등 전문직위에 전문관을 배치해 의회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 입안 등 핵심 분야별 특화 교육을 통해 정책 분석의 토대를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에 대한 견해는 지방의회법 제정은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의 출발점입니다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현재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이 하나의 법률로 규정돼 있어 의회 고유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회법이 제정되면 의회 고유 권한과 역할이 명확해져 지역 현안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의회사무처 인사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고 정책 지원 인력 확충 의정 전문성 강화 자치입법권 확대 등 실질적 변화가 가능해집니다 이는 단순히 의회 권한을 넓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돌려주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충남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연대해 의회법 제정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공청회 여론 수렴 정부국회 대상 촉구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나가겠다 충남도와 대전시 행정 통합 실현 가능한지 충남대전 행정 통합은 역사적으로 한 뿌리였던 두 지역이 다시 만나는 의미 있는 과정이며 상생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충남의 반도체자동차해양산업 기반과 대전의 과학첨단 연구 역량이 결합하면 충청권 전체의 성장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또 행정절차 간소화 중복 투자 방지로 예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광역 교통망인프라 확장으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다만 추진 시기와 방식은 신중해야 합니다

그간의 정치적 상황과 사회적 여건을 고려할 때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통합 자체는 찬성하지만 좀 더 차분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통합은 행정 효율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랜 역사와 정체성을 가진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도민 의견을 경청하고 통합 과정에 반영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분야에 대한 관심이 각별합니다 충남교육이 안고 있는 현안과 가야 할 방향은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 그리고 미래 지향적 교육 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기다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은 단순한 학교 간의 갈등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인성 기반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폭력의 위협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다

가족 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 나서 조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현행법상 제외된 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폭력 예방 교육 의무 대상을 확대해 가야 합니다 불안정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학생 쉼터 확충과 심리정서지원 체계 강화도 시급합니다 교육은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학력 향상을 넘어 학생들이 폭력과 불안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지역구인 천안 현안에 대한 성과와 아쉬움이 있다면 천안은 충남 수부도시이면서 전국 지자체 중 인구가 느는 몇 안 되는 성장 도시다

그러나 동 서간 도 농간 양극화 불균형 발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성장이 멈춰있습니다 천안시와 지역의 리더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농촌지역에 젊은 사람들이 꼬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기업을 유치해야 하고 문화 복지 교육 의료시설 등 정주 여건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여전히 읍면 중심의 원도심 지역인 동남구에는 변변한 수영장 하나 없습니다 목천 동부스포츠센터 신설이나 산업단지 조성 천안역사 증개축 일선 학교 교육지원비 확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에 도비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천안시 공무원들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도의회에서 자주 얼굴을 보고 소통했으면 바란다

남은 임기 동안 고민해야 할 도 현안과 의회의 역할이 있다면 내년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임기내 제12대 도의회가 아름다운 마무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행정부와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민생 회복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을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하겠다  그리고 그동안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가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됐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고 보완하겠다 충남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 소멸 위기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출산부터 육아 교육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풀케어 돌봄정책과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방안 등에 맞춰 육아 및 보육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충남형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맞춤형 일자리 사업 확대로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균형발전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 수립과 낙후 지역에 대한 투자 확대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기를 마치고 향후 정치 활동 계획은 지금은 도의회 의장에게 주어진 책무에 집중하는 것이 도민에 대한 예의라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남은 의정활동을 보낼 것입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는 20여 년간 굴곡진 정치 지형을 넘어오면서도 지역주민의 한결같은 든든한 지지 덕분에 3선에 성공했고 감사하게도 도의회 수장인 의장직까지 수행하게 됐습니다 정치는 생물입니다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해 지금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긴 정치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정 경험을 지역구인 천안지역 사회에서 좀 더 넓고 깊이 있게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볼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그 기회가 주어진다면 홍성현을 키워준 지역 주민들에 대한 마지막 봉사로 여기고 온 힘을 다해 보답할 의무감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께 드리는 인사 말씀 부탁합니다 지난여름 기록적인 호우가 발생해 충남 9개 시군과 2개 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한순간에 삶의 터전이 무너져 시름에 잠긴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도의회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합니다 행정 통합 지역 주요 현안 등에 대해서는 여야 구분하지 않고 협치를 통해 도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결책을 모색해 가겠다 특히 소상공인과 농어민 등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써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 어려운 시기 서로 돕고 격려하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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