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물산 건설부문 전자 물량 공백에 영업익 반토막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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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15:58
3분기 영업익 1110억 전년 대비 53 감소매출 3 9조 계열사 수주감소에 3분의 1 줄어 내년 반도체 생산설비 확충 실적 회복 기대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매출도 3분의 1가량 줄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설비 등 이익률 높은 프로젝트 수주 공백에 따른 타격이 올해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다만 최근 반도체 수요 증가로 내년에는 하이테크 분야 매출 회복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분기도 영업익 또 반토막 삼성물산은 2025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조900억원 영업이익은 1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헬리그라프 마곡에디션 1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3
0 급감했습니다 올해 1분기부터 매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590억원 2분기에는 1 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 8 58 줄었습니다 부문별 매출액은 건축 2조590억원 토목 1970억원 플랜트 83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건축부문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토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0억원 플랜트는 790억원 매출이 늘었으나 건축 부문은 1조4800억원이 줄었습니다 건축 매출에는 래미안 브랜드의 주택뿐 아니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설비 고층 빌딩 등이 포함됩니다 그동안 든든한 발주처였던 삼성전자 수주 감소 영향이 큰 것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하이테크 프로젝트 주요 공정이 마무리된 영향이 지속되고 있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악화했습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3
6 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1 7 포인트 낮은 수치다
같은 기간 원가율은 89 0 에서 88 1 로 소폭 개선됐으나 준공현장 정비사업 수주 등으로 판관비가 소폭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정비 첨단사업 수주로 수익 회복 기대삼성물산은 올해 실적 부진 및 부족한 수주 물량을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메웠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하이테크 매출 회복이 기대되는 내년에도 지속할 방침입니다
올해 3분기 누적 수주는 12조2100억원으로 올해 목표 의 65 6 를 달성했습니다 1분기 3조4160억원 2분기 1조3890억원으로 다소 부진했던 반면 3분기에만 7조4050억원의 수주를 거뒀다 주요 수주 프로젝트로는 신길2구역 재개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카타르 듀칸 태양광 등이 있습니다 건축에서 3조9910억원 플랜트에서 3조3970억원을 수주했습니다
3분기 주택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규모는 개포우성7차 문래동4가 신정동 1152번지 재개 삼호가든5차 재건축 등 1조8000억원 누적 기준으로는 7조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예상한 연간 전망치 5조원 규모를 2조원 초과 달성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 7월 삼성전자가 22조원 규모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해 테일러 팹 생산라인 설비투자가 예상되는 등 반도체 공장 증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내년에는 올해 수주한 대형 설계 조달 시공 프로젝트 매출 기여 증가와 삼성전자 등 하이테크 프로젝트 투자 재개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내년 정비사업도 출혈 경쟁은 줄이되 올해만큼 적극적인 수주에 나설 계획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설비 등 이익률 높은 프로젝트 수주 공백에 따른 타격이 올해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다만 최근 반도체 수요 증가로 내년에는 하이테크 분야 매출 회복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분기도 영업익 또 반토막 삼성물산은 2025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조900억원 영업이익은 1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헬리그라프 마곡에디션 1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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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축부문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토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0억원 플랜트는 790억원 매출이 늘었으나 건축 부문은 1조4800억원이 줄었습니다 건축 매출에는 래미안 브랜드의 주택뿐 아니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설비 고층 빌딩 등이 포함됩니다 그동안 든든한 발주처였던 삼성전자 수주 감소 영향이 큰 것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하이테크 프로젝트 주요 공정이 마무리된 영향이 지속되고 있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악화했습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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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원가율은 89 0 에서 88 1 로 소폭 개선됐으나 준공현장 정비사업 수주 등으로 판관비가 소폭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정비 첨단사업 수주로 수익 회복 기대삼성물산은 올해 실적 부진 및 부족한 수주 물량을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메웠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하이테크 매출 회복이 기대되는 내년에도 지속할 방침입니다
올해 3분기 누적 수주는 12조2100억원으로 올해 목표 의 65 6 를 달성했습니다 1분기 3조4160억원 2분기 1조3890억원으로 다소 부진했던 반면 3분기에만 7조4050억원의 수주를 거뒀다 주요 수주 프로젝트로는 신길2구역 재개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카타르 듀칸 태양광 등이 있습니다 건축에서 3조9910억원 플랜트에서 3조3970억원을 수주했습니다
3분기 주택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규모는 개포우성7차 문래동4가 신정동 1152번지 재개 삼호가든5차 재건축 등 1조8000억원 누적 기준으로는 7조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예상한 연간 전망치 5조원 규모를 2조원 초과 달성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 7월 삼성전자가 22조원 규모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해 테일러 팹 생산라인 설비투자가 예상되는 등 반도체 공장 증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내년에는 올해 수주한 대형 설계 조달 시공 프로젝트 매출 기여 증가와 삼성전자 등 하이테크 프로젝트 투자 재개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내년 정비사업도 출혈 경쟁은 줄이되 올해만큼 적극적인 수주에 나설 계획 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