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모듈형 데이터센터로 차별화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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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13:15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정책방송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찬구 한국정책방송원 원장 직무대리가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 그래픽처리장치 임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국가의 AI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할 생각입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20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향후 AI에 대한 열기가 다소 식고 정부가 바뀌더라도 AI가 사회와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판단해서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부 GPU임차사업 발판삼아 해외 진출 예정 엘리스그룹은 AI 기술로 실습형 교육을 선도해온 기업입니다 엘리스 교육실습플랫폼 은 가상화된 실습환경 및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자동 채점 피드백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성능 서버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전용 서비스형 인프라 ECI 모듈형 데이터센터인 엘리스 AI PMDC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엘리스 클라우드는 그래픽처리장치 를 중심으로 하는데 매년 2배 전력이 필요한 GPU가 출시되는 반면 다수의 국내 데이터센터는 GPU를 고려해 만든 것이 아니기에 비효율적이고 비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 며 신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 역시 최소 3년은 기다려야 하는데 미국 중국과 AI 경쟁에서 시간이 중요한 만큼 그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게 모듈형 형태의 데이터센터였다 고 설명했습니다 엘리스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인공지능 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사업에 참여해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통해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인 B200 512장을 공급합니다 컨테이너 형태의 모듈형 데이터센터에는 서버 전원 수냉식 냉각장치 네트워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우리는 기존 대기업 데이터센터 대비 5060 저렴한 비용으로 GPU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AI 일상화에 필요한 AI 인프라 부분에 비용 경쟁을 불러왔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GPU 임차 사업은 좋은 기회인 만큼 수익을 거의 남기는 것 없이 진행하려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수출을 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 효자 엘르디움 에듀파크
AI교과서에서 데이터센터로 방향 틀어 엘리스그룹은 지금은 데이터센터 기업이지만 시장에는 AI 교육 솔루션 기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전 정부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발표한 이후 엘리스그룹은 정보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를 제작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국회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학교의 AI 교과서 의무 채택 조항이 삭제됐습니다
의무화 될줄 알았던 디지털교과서 사업이 사실상 힘을 잃게 됐습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엘리스그룹은 기존에 투자한 GPU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수년 전 내부에서도 김 대표가 GPU 투자를 밀어붙이는데 대해 이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엔 무리한 투자였지만 지금은 탄탄한 사업 기반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 대표는 AI 교과서 추진이 성급하게 진행된 면이 있지만 무산되는 것은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며 국회에서 사업자들의 충분한 의견을 듣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러질 않은 것은 아쉽다
AI나 AI교과서 모두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성이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AI 기본법에 대해서도 더 간결하고 명확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국내 법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다소 복잡하고 모호한 부분이 있어 정책에 큰 영향을 받는 스타트업으로서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며 시행 전 영향을 받는 기업들한테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 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서는 정책의 지속성을 어느 정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는 클라우드 AI 교과서 등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성이 있으면 좋겠다 며 스타트업 대표나 기술 관계자들은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국회에 더 많은 소통을 하고 현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한 해였다 고 털어놨다
정부 GPU임차사업 발판삼아 해외 진출 예정 엘리스그룹은 AI 기술로 실습형 교육을 선도해온 기업입니다 엘리스 교육실습플랫폼 은 가상화된 실습환경 및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자동 채점 피드백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성능 서버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전용 서비스형 인프라 ECI 모듈형 데이터센터인 엘리스 AI PMDC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엘리스 클라우드는 그래픽처리장치 를 중심으로 하는데 매년 2배 전력이 필요한 GPU가 출시되는 반면 다수의 국내 데이터센터는 GPU를 고려해 만든 것이 아니기에 비효율적이고 비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 며 신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 역시 최소 3년은 기다려야 하는데 미국 중국과 AI 경쟁에서 시간이 중요한 만큼 그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게 모듈형 형태의 데이터센터였다 고 설명했습니다 엘리스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인공지능 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사업에 참여해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통해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인 B200 512장을 공급합니다 컨테이너 형태의 모듈형 데이터센터에는 서버 전원 수냉식 냉각장치 네트워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우리는 기존 대기업 데이터센터 대비 5060 저렴한 비용으로 GPU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AI 일상화에 필요한 AI 인프라 부분에 비용 경쟁을 불러왔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GPU 임차 사업은 좋은 기회인 만큼 수익을 거의 남기는 것 없이 진행하려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수출을 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 효자 엘르디움 에듀파크
AI교과서에서 데이터센터로 방향 틀어 엘리스그룹은 지금은 데이터센터 기업이지만 시장에는 AI 교육 솔루션 기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전 정부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발표한 이후 엘리스그룹은 정보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를 제작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국회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학교의 AI 교과서 의무 채택 조항이 삭제됐습니다
의무화 될줄 알았던 디지털교과서 사업이 사실상 힘을 잃게 됐습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엘리스그룹은 기존에 투자한 GPU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수년 전 내부에서도 김 대표가 GPU 투자를 밀어붙이는데 대해 이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엔 무리한 투자였지만 지금은 탄탄한 사업 기반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 대표는 AI 교과서 추진이 성급하게 진행된 면이 있지만 무산되는 것은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며 국회에서 사업자들의 충분한 의견을 듣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러질 않은 것은 아쉽다
AI나 AI교과서 모두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성이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AI 기본법에 대해서도 더 간결하고 명확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국내 법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다소 복잡하고 모호한 부분이 있어 정책에 큰 영향을 받는 스타트업으로서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며 시행 전 영향을 받는 기업들한테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 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서는 정책의 지속성을 어느 정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는 클라우드 AI 교과서 등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성이 있으면 좋겠다 며 스타트업 대표나 기술 관계자들은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국회에 더 많은 소통을 하고 현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한 해였다 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