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FS 일용직 퇴직금 원래대로 약속 끌어낸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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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23:09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김주영 강득구 김태선 박정 박해철 박홍배 이용우 이학영 김형동 김소희 김위상 우재준 윤상현 조지연 정혜경 안호영 올해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집요함이 빛났습니다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태 논란이 불거졌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가 퇴직금 리셋 제도로 지적받았던 취업규칙을 원복하기로 하는 등 국회의 끈질긴 노력이 실질적인 노동 환경 변화를 끌어냈습니다 정종철 CFS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후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일용직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시 원복하는 것으로 의사 결정했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래는 퇴직금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하자는 취지였는데 많은 오해와 혼선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고 했습니다 앞서 CFS는 2023년 5월과 2024년 4월 취업규칙을 2차례 개정했습니다
올댓분양 기존 취업규칙엔 일용직 노동자의 계속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퇴직금을 지급하고 계속 근로기간 산정 시 4주 평균 주당 15시간 미만은 제외 하도록 규정했는데 이를 1년 이상 근무했더라도 4주 평균 주당 근로 시간 15시간 미만인 경우엔 퇴직금 산정 기간을 1일부터 다시 계산한다 는 이른바 리셋 규정 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날 기후노동위 국감장에선 해당 사건을 수사했던 문지석 부장검사 가 참고인으로 직접 출석해 수사 중 상관의 부당한 업무지시가 있었다는 점을 양심 고백 을 한 장면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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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고인이 사망 전 지인에게 견디기 어렵다 는 심경을 토로했다는 제보를 공개하며 고인은 생전 민주노총 소속의 공공운수노조 한전 KPS 비정규직지회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따돌림 등을 당했다는 진술이 다수 존재하지만 고용노동부는 정황 없음 이라며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고용부는 단순 포렌식만으로 정황이 없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부실 조사 라며 노조 미가입자를 향한 배제와 압박은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자 부당노동행위 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잘 살펴보겠다 고 밝혔습니다 한편 머니투데이 더300 국감 스코어보드의 평가 기준은 정책 전문성 이슈 파이팅 국감 준비도 독창성 국감 매너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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