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보다 100배 빠른 동형암호 기술로 글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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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전
R D 패러독스 극복하자 91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 올해 잇따른 연쇄 해킹으로 IT 강국의 허술한 보안 현실이 드러났습니다 보안이냐 편리함이냐 기업들은 줄곧 두 방향을 놓고 고민에 빠지곤 했습니다
데이터를 암호화하면 안전하지만 정작 이를 활용하기 위해선 암호를 해제하는 복호화 과정을 거쳐야 해 시간도 지체되고 또다시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어서입니다 서울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있는 천정희 대표가 세운 크립토랩은 이같은 해묵은 딜레마에 대한 해법 동형암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입니다 동형암호는 복호화를 거치지 않고 암호화한 상태에서 데이터를 연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등장한 지 60년도 더 된 개념이지만 실제 활용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습니다
암호 풀지 않고도 데이터 활용 보안 속도 다 잡은 차세대 기술 개발한 기술 보호 위해 창업 서울대 교수직과 사업화 병행 천 대표는 2016년 산업에 적용 가능한 4세대 동형암호를 개발해 이듬해 논문으로 발표했고 20 크립토랩을 세워 본격적인 기술의 사업화에 나섰습니다 미국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과 중국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동형암호 개발에 뛰어든 상황 크립토랩은 최신 4 5세대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며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달 대전 KAIST에서 열린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 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천 대표를 만났습니다 창업에 뛰어든 수학자 Q 동형암호 연구 어떻게 시작했나 A 박사 때까지 순수수학인 정수론을 연구했습니다 가우스 등 수학 거장들이 2000년 넘게 쌓아온 성과를 넘어설 수 없겠다는 한계를 늘 느껴왔습니다 2011년 서울대 정교수가 된 이후 본격적으로 동형암호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암호를 풀지 않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발상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 가우스 시대엔 없었던 현대 문제를 정수론을 통해 풀 수 있다는 점에서 실패해도 좋은 평생 바칠 만한 도전을 하자 는 마음으로 이 연구를 택했습니다 Q 창업 계기는 A 개발한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서 창업했습니다 학교 시스템 안에서는 어려웠습니다
원천 특허는 낼 수 있어도 산업 특허는 교수나 학생 개인이 추진하기 어려웠습니다 또 서울대의 경우 당시 한 해 4건 이상부터 특허 심사 지원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하루가 급한 기술 경쟁 속에서 이런 구조로는 연구 성과를 지킬 수 없었습니다
Q 30년 가까이 연구자였는데 두려움은 없었나 A 처음엔 창업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기술을 받아 줄 회사를 찾으며 친엄마의 마음으로 기업들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좋은 기술이지만 실제 사업화까진 최소 510년은 걸린다며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결국 내가 직접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처음 2년 은 거의 혼자 연구 개발하며 핵심 특허를 냈고 산업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동형암호 기술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고객이 정답이더라 Q 기술 사업화에서 어려웠던 점은 A 좋은 기술이라고 고객이 바로 생기는 건 아니었습니다 4세대 동형암호 알고리즘을 발명하면서 동형암호는 이미 실시간으로 구동하는 수준이 됐습니다 그러나 정작 산업 현장에선 잘 쓰이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고민하다가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도입이 복잡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면 외면당한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천 대표는 창업 후에도 6년간 연구개발에 몰두했습니다 고객이 기존 보안 방식이 아닌 새롭게 등장한 동형암호를 선택할 이유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속도였습니다 2023년 11월 크립토랩은 행렬 연산을 수 밀리세컨드 단위로 처리하는 4
5세대 동형암호 를 구현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에 적용하는 2세대 동형암호 기술보다 100배 이상 빠르며 데이터 보호와 연산 효율을 동시에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다 Q 4 5세대 개발 후 고객의 반응은 달라졌나 A 업체 미팅에서 질문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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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지구 대광로제비앙 더 큰 세계로 나간다 Q 글로벌 경쟁 상황은 A 현재 동형암호 시장은 3파전 구도다
미국의 듀얼리티 테크놀로지 프랑스의 자마 그리고 우리다 이들이 각각 2세대 3세대 기술이라면 우리는 4세대 나아가 4 5세대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IBM 구글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도 자체 개발에 나섰지만 아직은 연구 단계다 기술력으로 우리가 이들보다 약 12년 앞서 있지만 한숨 쉬면 따라잡히는 세계라서 기술 우위를 사업화로 이어가는 것이 앞으로의 승부처다 크립토랩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선점에도 나섰습니다
천 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교수 안식년을 활용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머물며 현지 시장의 흐름을 직접 체감했습니다 올여름 실리콘밸리에 영업팀을 꾸려 본격적인 해외 사업 기반을 마련한 뒤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Q 미국 영업팀이 생긴 지 석 달 정도 됐습니다 A 매출은 아직 없지만 시장 진입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본다 현지 경험이 풍부한 인도 출신 마케팅 전문가 등을 파트타이머로 영입해 손발을 맞추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중요한 건 속도다 e메일을 보내고 2시간 안에 답이 없으면 관심이 식었다 고 여길 만큼 모든 게 빠르게 돌아간다 Q 향후 과제는 A 현 단계에선 영업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가 가장 큰 숙제다 모든 것을 직접 할 수도 없고 남에게 완전히 맡길 수도 없습니다
학교 강의 연구 회사 운영을 병행하고 있지만 어느 하나도 쉽게 놓을 수 없습니다 회사를 비우면 기술 주도권이 흔들리고 강의를 멈추면 후학이 끊긴다 지금까지 암호를 연구하는 30여명의 박사를 배출했지만 여전히 한 줌입니다 최근 5년간 제자들 대부분이 해외로 나가면서 국내 인력난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연구 사업 교육 세 축을 어떻게 병행할 것인가 그 균형점을 찾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김한준 알토스 대표 크립토랩의 천정희 대표는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로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유일의 동형암호 원천기술을 보유한 창업가다 AI 시대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크립토랩의 기술은 차세대 데이터 암호화의 핵심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어서 그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팀입니다 김지훈 LG유플러스 CSO 초고속 연산과 병렬처리가 가능한 양자컴퓨터의 등장은 기존의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크립토랩은 동형암호를 핵심 기술로 삼아 차세대 보안 체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향후 국내 보안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양자 시대를 대비한 신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혁신창업의 길 에서 소개하는 스타트업은 혁신창업 대한민국 포럼 의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합니다 SNK포럼은 중앙일보 서울대 KAIST를 중심으로 혁신 딥테크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입니다 대한민국이 R D 패러독스 를 극복하고 퍼스트 무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에 기반한 기술사업화 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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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의 길 에서 소개하는 스타트업은 혁신창업 대한민국 포럼 의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합니다 SNK포럼은 중앙일보 서울대 KAIST를 중심으로 혁신 딥테크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입니다 대한민국이 R D 패러독스 를 극복하고 퍼스트 무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에 기반한 기술사업화 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