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美 지역은행 부실 대출 우려 -
라이더
0
24
10.17 06:50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장 미국 증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일단 오늘 시장이 이렇게 타격을 받은 건 자이언스 은행 그리고 웨스턴 얼라이언스 은행이 사기 혐의와 관련된 대출 손실 문제를 공시한 여파 때문이었습니다 고흥 승원팰리체 하이엔드 일각에서는 최근 여러 은행들이 연이어 신용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 금융주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배경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데요
오늘 장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TSMC의 탄탄한 수익에 탄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던 S P 500 지수는 결국 금융 기업에 대한 신용 우려로 낙폭을 확대하고 말았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매우 생산적인 통화 를 했다며 헝가리에서 정상회담을 가지기로 했다고 말했지만 증시에는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장 다우 지수는 0 65 하락했고요 나스닥 지수는 0
47 하락했습니다 S P 500 지수도 0 63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 상원에서는 임시 예산안이 10번째 부결되면서 결국 오늘도 셧다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죠 3주차에 돌입하고 있는 미 정부의 셧다운으로 경제 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시장의 눈은 미국의 10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로 쏠리기도 했습니다 이 제조업 지수가 12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8로 나오면서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국채금리는 낙폭을 키우기 시작했고요
앞서 전해드린 지역 은행들의 대출 손실 우려가 점점 확산되면서 오늘도 안전자산인 국채 시장으로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오늘 10년물 국채금리는 7bp 하락한 3 97 에 거래됐고요 2년물 국채금리는 8 8bp 하락한 3
42 에 거래됐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의 경우 2022년 9월 이후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미국 달러화 역시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한 영향에 하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연준 위원들이 금리인하에 찬성하는 발언을 내놓은 점도 오늘 달러 약세를 불러 일으킨 이유 중 하나였는데요 반면에 유로화는 달러 대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죠
프랑스 의회가 르코르뉘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했지만 연금 개혁안을 미룬 영향 덕분이었을까요 불신임안이 가결되지 못하면서 유로화의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엔화의 경우 다카이치 총재가 일본 유신회와 손을 잡으면서 총리직 지명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동시에 엔화의 가치도 상승했습니다 오늘 엔 달러 환율은 150엔 초반에 거래됐고요 원 달러 환율은 1천 4 원에 거래됐습니다
역외환율에서는 1천 41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섹터별 움직임도 확인해 보시죠 오늘 전반적인 모든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금융주가 3 가까이 낙폭을 키우고 말았습니다 뒤를 이어서 유틸리티주 에너지주 임의소비재주가 1 안팎으로 하락했는데요 기술주는 그래도 TSMC의 호실적과 오라클의 인프라 사업이 확장될 거란 전망 속에 0
13 소폭이나 올라 줬습니다 오늘 장 시총 상위 종목들의 흐름은 어땠을까요 종목 별로 주가가 엇갈린 가운데 엔비디아는 TSMC의 호실적으로 1 상승했지만 정작 TSMC는 오늘 1
6 하락했습니다 오늘 애플과 메타도 0 76 내렸고요 테슬라도 1 넘게 내리고 말았습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 금과 은 선물의 상승세도 오늘 장의 키워드라 할 수 있을텐데요
지역은행 대출 손실에 대한 우려 장기화되는 셧다운 그리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까지 금 선물은 오늘 장중 4천 300달러 선을 돌파했는데요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금 선물은 3 12 상승한 4 332달러에 거래되고 있고요
은 선물은 3 72 상승한 5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암호화폐 시장은 상반된 모습이죠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8천 달러 선에 거래 중이고요 이더리움은 3천 89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 증시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김예림 외신캐스터
오늘 장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TSMC의 탄탄한 수익에 탄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던 S P 500 지수는 결국 금융 기업에 대한 신용 우려로 낙폭을 확대하고 말았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매우 생산적인 통화 를 했다며 헝가리에서 정상회담을 가지기로 했다고 말했지만 증시에는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장 다우 지수는 0 65 하락했고요 나스닥 지수는 0
47 하락했습니다 S P 500 지수도 0 63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 상원에서는 임시 예산안이 10번째 부결되면서 결국 오늘도 셧다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죠 3주차에 돌입하고 있는 미 정부의 셧다운으로 경제 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시장의 눈은 미국의 10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로 쏠리기도 했습니다 이 제조업 지수가 12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8로 나오면서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국채금리는 낙폭을 키우기 시작했고요
앞서 전해드린 지역 은행들의 대출 손실 우려가 점점 확산되면서 오늘도 안전자산인 국채 시장으로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오늘 10년물 국채금리는 7bp 하락한 3 97 에 거래됐고요 2년물 국채금리는 8 8bp 하락한 3
42 에 거래됐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의 경우 2022년 9월 이후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미국 달러화 역시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한 영향에 하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연준 위원들이 금리인하에 찬성하는 발언을 내놓은 점도 오늘 달러 약세를 불러 일으킨 이유 중 하나였는데요 반면에 유로화는 달러 대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죠
프랑스 의회가 르코르뉘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했지만 연금 개혁안을 미룬 영향 덕분이었을까요 불신임안이 가결되지 못하면서 유로화의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엔화의 경우 다카이치 총재가 일본 유신회와 손을 잡으면서 총리직 지명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동시에 엔화의 가치도 상승했습니다 오늘 엔 달러 환율은 150엔 초반에 거래됐고요 원 달러 환율은 1천 4 원에 거래됐습니다
역외환율에서는 1천 41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섹터별 움직임도 확인해 보시죠 오늘 전반적인 모든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금융주가 3 가까이 낙폭을 키우고 말았습니다 뒤를 이어서 유틸리티주 에너지주 임의소비재주가 1 안팎으로 하락했는데요 기술주는 그래도 TSMC의 호실적과 오라클의 인프라 사업이 확장될 거란 전망 속에 0
13 소폭이나 올라 줬습니다 오늘 장 시총 상위 종목들의 흐름은 어땠을까요 종목 별로 주가가 엇갈린 가운데 엔비디아는 TSMC의 호실적으로 1 상승했지만 정작 TSMC는 오늘 1
6 하락했습니다 오늘 애플과 메타도 0 76 내렸고요 테슬라도 1 넘게 내리고 말았습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 금과 은 선물의 상승세도 오늘 장의 키워드라 할 수 있을텐데요
지역은행 대출 손실에 대한 우려 장기화되는 셧다운 그리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까지 금 선물은 오늘 장중 4천 300달러 선을 돌파했는데요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금 선물은 3 12 상승한 4 332달러에 거래되고 있고요
은 선물은 3 72 상승한 5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암호화폐 시장은 상반된 모습이죠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8천 달러 선에 거래 중이고요 이더리움은 3천 89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 증시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김예림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