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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K-컬처 J-팝처럼 잊히지 않으려면 뉴욕서 열린 K축제

라이더 0 21
한인창업자연합 주최 스타트업 문화축제 꿈 페스티벌 푸드 뷰티 등 미래전략 공유 韓창업가 투자자 교류의 장 수출을 넘어 현지 문화의 일부로 뿌리내리도록 해야 합니다 북미지역 한인창업가 단체인 한인창업자연합 주최로 일 까지 사흘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스타트업 문화축제 꿈 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한국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한곳에 모아 인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면서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기술 복합의 장이었습니다

광주 금호지구 대광로제비앙 이날 강연 무대는 K컬처를 중심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K뮤직의 선봉장인 하이브의 김 최고운영책임자 는 K컬처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현지 문화 로 자리잡아야 한다 며 하이브는 방시혁 의장의 이런 비전에 따라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으로 K팝의 성공 시스템을 현지에 이식해 최적화하고 있다 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유타에서 컵밥 을 팔아 연매출 600억원 기업을 일궈낸 송정훈 유타컵밥 대표는 연단에 올라 1980년대 유행했던 J팝이라는 용어를 이젠 안 쓰는 것을 보면 K푸드보다는 코리아를 브랜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한식으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뉴욕 정식당 의 김대익 총괄 셰프는 새로운 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괄셰프는 한식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선 새로운 형식에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 며 레스토랑에 오는 많은 분들이 제가 알고 있는 한식과 다르다 고 묻는데 내가 하고 있는 요리가 10년 후나 더 오랜 세월이 지나면 새로운 전통이 될 수 있다 고 밝혔습니다 메인 강연 행사장 주변에는 스타트업을 포함해 K뷰티 브랜드 등 북미 지역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주요 업체들이 부스를 차려 투자자와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클리포드 추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 고문 등 미국 투자 거물들도 참여해 한국 기업 투자를 검토했습니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사흘의 행사 기간 동안에는 성공을 꿈꾸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향한 제언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16일 첫 연사로 나선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은 많은 사람이 리더가 되면 자신이 제일 많이 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며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을 세우면 구성원들의 의견을 하나씩 들어보고 조금씩 반영되게 해야 한다 고 조언했습니다 권 전 회장과 함께 연단에 선 스마일게이트그룹의 권혁빈 창업자 겸 최고비전제시책임자는 스타트업은 인재들이 리더의 비전을 보고 가는 곳 이라며 리더는 비전 있는 회사를 꾸리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 고 말했습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는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 위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창업을 해서 세상을 바꿔 나가고 영감을 주는 회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 전했습니다

김승호 스노우폭스 창업자 김성주 MCM그룹 회장 등도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과 인공지능 시대 리테일의 미래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브루클린 네이비야드는 1960년대까지 미 해군 조선소였다가 최근 창작 스튜디오나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 첨단기술 분야 스타트업이 모인 창업 클러스터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지난 7월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이곳에서 개최했습니다 꿈 페스티벌을 기획한 정세주 UKF 의장은 한국에도 대단한 창업자와 기업가들이 많은데 한국 창업자들의 스토리를 일론 머스크처럼 많이 알리고 싶다 며 올해를 시작으로 꿈 페스티벌을 한국 문화산업의 중심이 되는 페스티벌로 만들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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