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한국은 중요한 이웃 이 대통령과 회담 희망

이소원 인턴 기자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가 보행로를 가로막는 모습들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면서 규제와 처벌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9일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보배드림 계정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계단을 막은 전기자전거들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여기에 첨부된 사진에는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듯 계단 앞에 전기 자전거가 줄지어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대전 서대전네거리 지하철 출입구 앞 인도에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가 방치돼 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제보자는 대전 서대전네거리역 지하철 출입구 앞 인도에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가 방치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며 시민 의식 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제보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하동 본아르떼 이런 사례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퇴근용으로 공용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를 이용한 뒤 목적지 인근에 그대로 두고 떠나는 것 같다 며 공감을 표현했습니다 일부는 여기저기 누워 있는 것들도 많이 보인다 길 가다 걸려 넘어질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라며 관리 미비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고흥 승원팰리체 하이엔드 또 다른 누리꾼들은 마지막 사용자의 회사나 학교에 통보하고 100만 원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 정해진 장소 외 주차 시 요금을 계속 부과하는 유럽식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등 규제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한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한일 관계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어젯밤 총리 관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금까지 한일 관계의 기반에 기초해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싶고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도 희망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일 3국은 북한에 대한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안보와 경제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략적 관점에서 협력을 추진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수 성향의 다카이치 취임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국 김을 매우 좋아하고 한국 화장품도 쓰고 한국 드라마도 보고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는 3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대해 각국 정상과 만날 귀중한 기회 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시간을 들여 신뢰 관계를 만들고 일본이 존재감을 발휘해 세계 한가운데에서 화려하게 피어나는 외교를 되찾고 싶다 고 덧붙였습니다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총리는 그동안 한국이 반대하는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지속하고 영토 역사 문제에서 매파 발언을 거듭해 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해선 미일 동맹은 외교 안보의 기축이며 트럼프와 만날 수 있다면 솔직한 의견 교환을 통해 정상 간 신뢰 관계를 심화하고자 한다 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29일 일본을 찾은 뒤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26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정상회의에도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 검색해 채널 추가 023988585 so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