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기업인 100여명 오늘 경주 상견례
라이더
0
74
10.29 01:16
여야가 오늘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 을 상정해 심의합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 실장이 여러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돼있다며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근거 없는 정치 공세에 나서고 있다며 증인 채택에 응할 수 없다고 맞서왔습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 2시간가량 회동을 통해 김 실장의 운영위 국감 증인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출석 시간대를 놓고 이견을 보여 결렬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실장 외에도 김 실장 남편과 김인호 산림청장 이부진 호텔신라 호텔운영총괄 부사장 전진배 제찬웅 JTBC 대표 등을 증인으로 요청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맞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등을 증인 요청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겸임 상임위원회인 국회 운영위원회는 올해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6일 대통령비서실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美 상무 4대 그룹 총수 등 초청협력 방안 논의 후 대규모 만찬 트럼프 미 행정부의 통상 외교 수뇌부가 다자 국제회의인 경주 APEC 기간 중 한국과 별도의 비즈니스 행사를 열고 양국 간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을 논의합니다 난항 중인 한미 관세 협상 국면에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대미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29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한국 주요 그룹 총수를 포함한 한미 기업인 20여 명을 초청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앞서 주한 미 대사관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초청했습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도 초청 명단에 올랐습니다
미국 측에선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AWS 의 맷 가먼 CEO를 비롯해 알래스카 LNG 개발과 방산 희토류 분야 미국 기업 CEO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운드테이블 후에는 APEC 참석을 위해 경주에 온 한미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리셉션이 열립니다 하워드 러트닉 장관 외에 미국 측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참석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관세협상 난항 속 한미 기업인들 만나 우호 분위기 조성 리셉션은 러트닉 장관과 김정관 장관의 개회사와 답사 후 스탠딩 만찬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 재계에서도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를 포함해 성 김 현대차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최수연 네이버 CEO 등 수십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시간 APEC 회원국 정상 간 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열릴 경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8월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직후 열렸던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대한 답례 성격입니다 당시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우리 기업인 약 50명은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 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총 150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대한항공이 보잉 및 GE 에어로스페이스 엔진 구매 계획을 현대차가 50억달러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려아연과 HD현대 두산에너빌리티도 미국 기업과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美 경주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이번 행사에 대해 한 재계 관계자는 이번 APEC 기간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러트닉이 한국 기업인들에게 현 상황을 설명하고 상호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초대한 것으로 안다 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대미 투자를 약속한 한국 주요 기업들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초청받은 양국 기업 명단은 한미 간 핵심 공급망과 협력 분야를 반영합니다
미 현지에 대규모 생산 시설을 구축한 삼성 SK 현대 LG 등 4대 기업 총수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를 이끄는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전략 광물 공급망의 중요 파트너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원전 SMR 협력에 적극적인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이 대표적입니다 미국 쪽에선 SK와 울산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AWS의 맷 가먼 CEO 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글렌파른그룹의 브렌던 듀발 CEO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과 컨소시엄을 맺고 우리 방위사업청의 항공통제기 2차 사업에 도전한 방산 업체 L3 해리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희토류 채굴 MOU를 체결한 리엘리먼트 테크놀로지스의 CEO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이후 열리는 리셉션은 APEC CEO 서밋 참여차 경주에 온 한미 기업인 다수가 참여하는 상견례 겸 네트워킹 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각 기업 간 구체적인 협력 논의나 기업과 미 행정부 인사 간의 개별 회동을 통한 물밑 조율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EO 서밋 환영 만찬에 600명 운집 한편 28일 밤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 에서는 경주 APEC 2025 CEO 서밋 의 막을 여는 환영 만찬이 열렸습니다 서밋 의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등 국내외 정 재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주의 동궁과 월지 를 신라 시대 왕과 신하가 함께 술을 마시며 아이디어를 교환하던 곳 이라고 소개하며 3일간 우리도 지혜와 문화를 나누고 협력하자 고 했습니다 마티아스 코만 OECD 사무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건배를 제의하며 화답했습니다 29일 공식 개막하는 CEO 서밋의 전야제인 이날 만찬은 90분간 스탠딩으로 진행됐습니다 만찬을 준비한 롯데시그니엘 부산은 경주 한우와 동해 전복 등을 활용한 전통 음식부터 할랄 비건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엘크루 가우디움 만촌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APEC 공식 간식으로 소개한 황남빵도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APEC 정상 기간 진행되는 CEO 서밋은 각 회원국 정상 및 기업 CEO들이 미래 산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31일까지 열립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글로벌 재계 리더 85명이 연단에 올라 지역 경제 통합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같은 시대적 과제를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은 김 실장 외에도 김 실장 남편과 김인호 산림청장 이부진 호텔신라 호텔운영총괄 부사장 전진배 제찬웅 JTBC 대표 등을 증인으로 요청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맞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등을 증인 요청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겸임 상임위원회인 국회 운영위원회는 올해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6일 대통령비서실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美 상무 4대 그룹 총수 등 초청협력 방안 논의 후 대규모 만찬 트럼프 미 행정부의 통상 외교 수뇌부가 다자 국제회의인 경주 APEC 기간 중 한국과 별도의 비즈니스 행사를 열고 양국 간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을 논의합니다 난항 중인 한미 관세 협상 국면에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대미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29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한국 주요 그룹 총수를 포함한 한미 기업인 20여 명을 초청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앞서 주한 미 대사관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초청했습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도 초청 명단에 올랐습니다
미국 측에선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AWS 의 맷 가먼 CEO를 비롯해 알래스카 LNG 개발과 방산 희토류 분야 미국 기업 CEO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운드테이블 후에는 APEC 참석을 위해 경주에 온 한미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리셉션이 열립니다 하워드 러트닉 장관 외에 미국 측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참석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관세협상 난항 속 한미 기업인들 만나 우호 분위기 조성 리셉션은 러트닉 장관과 김정관 장관의 개회사와 답사 후 스탠딩 만찬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 재계에서도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를 포함해 성 김 현대차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최수연 네이버 CEO 등 수십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시간 APEC 회원국 정상 간 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열릴 경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8월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직후 열렸던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대한 답례 성격입니다 당시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우리 기업인 약 50명은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 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총 150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대한항공이 보잉 및 GE 에어로스페이스 엔진 구매 계획을 현대차가 50억달러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려아연과 HD현대 두산에너빌리티도 미국 기업과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美 경주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이번 행사에 대해 한 재계 관계자는 이번 APEC 기간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러트닉이 한국 기업인들에게 현 상황을 설명하고 상호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초대한 것으로 안다 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대미 투자를 약속한 한국 주요 기업들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초청받은 양국 기업 명단은 한미 간 핵심 공급망과 협력 분야를 반영합니다
미 현지에 대규모 생산 시설을 구축한 삼성 SK 현대 LG 등 4대 기업 총수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를 이끄는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전략 광물 공급망의 중요 파트너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원전 SMR 협력에 적극적인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이 대표적입니다 미국 쪽에선 SK와 울산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AWS의 맷 가먼 CEO 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글렌파른그룹의 브렌던 듀발 CEO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과 컨소시엄을 맺고 우리 방위사업청의 항공통제기 2차 사업에 도전한 방산 업체 L3 해리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희토류 채굴 MOU를 체결한 리엘리먼트 테크놀로지스의 CEO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이후 열리는 리셉션은 APEC CEO 서밋 참여차 경주에 온 한미 기업인 다수가 참여하는 상견례 겸 네트워킹 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각 기업 간 구체적인 협력 논의나 기업과 미 행정부 인사 간의 개별 회동을 통한 물밑 조율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EO 서밋 환영 만찬에 600명 운집 한편 28일 밤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 에서는 경주 APEC 2025 CEO 서밋 의 막을 여는 환영 만찬이 열렸습니다 서밋 의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등 국내외 정 재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주의 동궁과 월지 를 신라 시대 왕과 신하가 함께 술을 마시며 아이디어를 교환하던 곳 이라고 소개하며 3일간 우리도 지혜와 문화를 나누고 협력하자 고 했습니다 마티아스 코만 OECD 사무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건배를 제의하며 화답했습니다 29일 공식 개막하는 CEO 서밋의 전야제인 이날 만찬은 90분간 스탠딩으로 진행됐습니다 만찬을 준비한 롯데시그니엘 부산은 경주 한우와 동해 전복 등을 활용한 전통 음식부터 할랄 비건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엘크루 가우디움 만촌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APEC 공식 간식으로 소개한 황남빵도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APEC 정상 기간 진행되는 CEO 서밋은 각 회원국 정상 및 기업 CEO들이 미래 산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31일까지 열립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글로벌 재계 리더 85명이 연단에 올라 지역 경제 통합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같은 시대적 과제를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