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고객센터

서울점HP.010.8778.0368

인천점HP.010.8676.6082

경기점HP.010.8778.0368

HOME > 고객센터 > 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총리 레이건 광고 격노한 트럼프에 결국 사과 트럼프 반응

라이더 0 8
온타리오州서 관세 비판 레이건 광고 나가자트럼프 가짜뉴스 관세 10 추가 분노카니 APEC만찬서 사과했지만 트럼프 협상 재개 없다 아태 순방서 미국 의존 탈피 강조 中 관계개선 구애마크 카니 총리가 31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마크 카니 총리가 최근 논란이 된 온타리오주의 관세 반대 광고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과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온타리오주가 송출한 TV 광고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과했다 며 나는 원래 이 광고에 동의하지 않았다 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의 사과는 지난달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 자리에서 비공개로 이뤄졌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 고 레이건 전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을 차용한 관세 비판 광고가 송출되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분노 에 추가 관세를 예고했습니다 무역협상을 이어오던 양측의 아슬아슬한 균형에 크게 금이 간 것은 지난 22일부터다

온타리오주가 고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을 차용해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광고를 송출하자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분노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은 트럼프가 가장 존경한다고 강조했던 롤모델 격인 인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광고가 가짜 뉴스 라며 와의 무역협상 종료와 10 관세 추가를 보복조치로 내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카니 총리가 관세 광고에 대해 사과했지만 와의 무역 협상이 재개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플로리다로 향하는 기내에서 와 무역 협상을 재개하냐는 질문에 아닙니다 하지만 난 그 와 관계가 매우 좋다

난 그를 많이 좋아하지만 알다시피 그들이 한 일은 잘못됐습니다 그는 매우 친절했습니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그는 광고에 대해 사과했다 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분노 에 관세 더 맞은 아시아로 눈돌려광고 한 편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분노를 사 졸지에 관세를 추가로 맞을 위기에 처한 가 아시아로 눈을 돌렸습니다 카니 총리는 아시아 순방길에서 미 의존도를 낮추고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마마크 카니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월 31일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카니 총리는 지난 24일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출발 전 카니 총리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미국의 무역 정책을 통제할 수 없다 며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시아의 경제 거인들을 포함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기회를 개발하는 것 이라 발언했습니다

내키는대로 관세를 휘두르는 미국을 상대로 한 협상에 진전이 없자 아시아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다져 경제에서의 미국 의존도를 줄여보겠다는 것입니다 카니 총리는 10년간 미국 외 파트너와의 교역을 약 3000억달러 증대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며 우리는 거대 강국인 인도 중국과 관계를 재정립 하고 있다 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26일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 연설에서 카니 총리는 미국으로부터의 무역 다변화 목표를 언급하며 아세안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주요 사례로 들었습니다

는 향후 10년 동안 비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니 총리는 APEC을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하고 해군의 잠수함 12척 건조 사업 수주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한화오션 조선소도 방문했습니다 마크 카니 총리가 지난 30일 한화오션 거제 조선소를 방문해 김민석 총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대미 무역 연간 13조3000억원 믿었던 북미 동맹에도 관세 가 아시아로 눈을 돌린 이유는 더 이상 미국에만 기댈 수 없다는 절박감 때문입니다 지난해 기준 의 대미 교역 규모는 연간 1조3000억 달러 로 전체 교역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미국과의 교역에서 파생되는 경제 영향이 커 오죽하면 51번째 주 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였습니다 지난 5월 마크 카니 총리 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회담을 갖고 있습니다 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관세 첫 타격이 됐습니다

미국은 에 기본 관세 35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는 50 의 관세를 매겼습니다 승용차와 트럭에는 25 의 관세가 부과됩니다 그나마 미국멕시코 협정 이 있어 이 협정에 따른 원산지에 대해서는 관세가 면제된다는게 기댈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는 지난 7일 카니 총리의 백악관 방문을 포함해 여러 차례 미국과 접촉하며 철강 관세 인하를 요구해왔습니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카니 총리는 무역협상은 주 정부가 아닌 연방정부의 전적인 책임이라 상기시키며 협상이 최선의 방안 이라 강조했지만 협상 재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니 총리는 는 미국 측과의 협상 또는 논의에서 이루어낸 진전을 바탕으로 협상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 며 끝까지 대화를 이어갈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아세안 APEC 등 굵직한 국제행사 속에서도 총리와는 만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도 중국 아시아 강국으로 눈 돌린 加 관계 개선 과제 풀어야마크 카니 총리 와 인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6월 앨버타 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만나 악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침 가 눈을 돌린 곳은 아시아다 지난해 기준 의 인도태평양 지역 상품 교역액은 2610억 달러 로 전체 교역의 약 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에는 못 미치지만 아태지역 중 중국은 에서 두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교역국입니다 아시아가 의 미국 의존도 저감 정책의 교두보가 되려면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관건입니다 는 관세 전쟁의 와중에 중국 전기차에 100 철강 알루미늄에 25 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보복조치로 지난 3월 산 카놀라유에 100 수산물과 돼지고기 등에 25 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후 카니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6월 소통 채널을 정례화 하기로 하고 7년 만에 공동 경제무역위원회 를 재개하는 데 합의하며 관계 개선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관세 전쟁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건 중국이건 우군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잔 아마디 중국 비즈니스 위원회 전무이사는 양국 관계가 매우 필요한 재조정 을 겪고 있다 며 의 두 번째로 큰 교역 상대국인 중국은 의 국제 무역과 장기적인 경쟁력에 여전히 필수적 이라 설명했습니다

는 지난 2년간 갈등 관계였던 인도와도 지난 6월 관계 회복에 나섰습니다 인도와 는 국적인 시크교 활동가 살해 사건에 인도 정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2년여간 외교 관계가 경색됐었습니다 는 지난 6월 앨버타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화해하며 관계를 풀어갔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재단의 비나 나지불라 연구 전략 담당 부사장은 카니 총리의 아태 외교를 두고 의 외교 정책을 재구상 하고 있다 고 평가했습니다 그녀는 오래된 가정 들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기에 세계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실용 외교 라 설명했습니다

디브리핑 헤럴드경제 국제부가 핫한 글로벌 이슈의 숨은 이야기를 속시원히 정리해드립니다 디브리핑은 독자와 소통을 추구합니다 궁금한 내용 댓글로 남겨주세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