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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치맥 쏜 이재용 소맥 건넨 정의선 젠슨 황 연신 So goo

라이더 0 12
막을 내린 2025 APEC CEO 서밋에선 좀처럼 보기 어려운 해외 정상과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관세 폭풍을 몰고 온 트럼프 대통령부터 시총 5조 달러 세계 경제의 역사를 새로 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우리 재계 총수들의 깐부 회동까지 주요 장면들을 박기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 초 취임 직후부터 대미 관세 카드로 전 세계에 혼란을 키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첫날 1시간 늦게 등장해 관세 정책이 미국에 가져온 이점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절실히 원하는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 측 관세 협상단을 이끈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 장관은 한국 재계 총수들을 만찬에 초대했는데 그 사이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CEO 서밋에는 글로벌 클라우드 1인자 아마존웹서비스와 메타 구글 등 빅테크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1위 중국의 CATL과 세계 제약업계를 주름잡는 존슨앤존슨까지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 CEO들이 연단에 서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문화 분야 연설자로 나선 BTS의 RM은 다양한 문화가 섞인 K팝의 가치를 역설했습니다 CEO 서밋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인공지능의 대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였습니다

15년 만에 방한 직후 경주가 아닌 서울 삼성동부터 뒤흔들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깐부치킨 회동은 재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됐습니다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엔비디아 행사장에도 깜짝 등장해 시민들과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경주에 도착한 뒤 인공지능 반도체 GPU 26만 장을 한국에 공급한다는 선물 보따리도 풀었습니다 삼성 SK 현대차 등과 깐부를 넘어선 AI 동맹 으로 거듭났고 한국 AI 확산에 든든한 협력자가 됐습니다 나흘 동안 아시아태평양 경제인 1 700여 명 참석이라는 역대 최대 기록 남긴 CEO 서밋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 수준과 경제적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고 막을 내렸습니다 YTN 박기완 입니다 영상기자 이상엽 윤소정 심원보 영상편집이영훈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 검색해 채널 추가 023988585 social AI 깐부 이재용 정의선 젠슨 황 치맥 회동 어땠나지포스 행사도 함께 참석 APEC 현장서 AI 동맹 발표찬바람이 불며 초겨울로 접어든 한 주였습니다

기온은 뚝 떨어졌지만 산업계는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만나 치맥 회동 을 가졌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인공지능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세 인물의 만남은 그 자체로 상징적 장면이었습니다 한미 간 자동차 부품 관세 후속 협상 타결로 산업계 전반에도 안도감이 퍼졌습니다 불확실성 해소로 기업들은 투자와 생산 전략을 다시 점검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재용 정의선 젠슨 황 세 거물 등장에 삼성동 깐부치킨 들썩먼저 재계 소식입니다 지난 한주 세 거물의 역사적인 치맥 회동 이 이뤄졌죠 지난달 30일 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에게 한국의 치맥 문화 를 알려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이야깁니다 네 현장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세 사람이 등장하기 전부터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 인근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영문을 알지 못한 한 시민은 세 사람의 만남이 곧 이뤄진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자 그렇다면 인정한다 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황 CEO가 나타나자 환호와 함께 아이 러브 지포스 라고 크게 외쳤는데요 지포스는 엔비디아의 대표적인 그래픽처리장치 브랜드입니다 그렇군요

세 사람의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면서요 맞습니다 먼저 황 CEO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친근한 동네 아저씨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황 CEO는 치킨과 김밥 바나나우유 등을 나눠줬고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도 적극 임했습니다 한국의 치킨과 맥주에 대해서는 연신 쏘 굿 을 외쳤는데요 한 정관장 직원이 자사 제품을 황 CEO에게 건네자 이거 몸에 좋은 것이냐 라며 엄지를 들어 보였습니다 이 회장 정 회장과 함께 보인 행동들도 화제를 모으던데 세 사람은 치맥 회동 내내 즐거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매장 안에 있던 다른 손님들과도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눴는데요 서로 팔을 걸어 러브샷을 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특히 황 CEO가 옆 테이블에 있는 소맥 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자 이 회장이 이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정 회장이 소맥을 제의하자 황 CEO는 원샷 으로 잔을 비우며 또 한 번 쏘 굿 을 외쳤습니다 거물급 인사들이 모인 만큼 이날 계산을 누가 했을지도 궁금하네요

한마디로 기분이 업 된 황 CEO는 오늘 모두 공짜 라며 골든벨을 울렸습니다 그러나 이 회장이 오늘은 내가 다 사겠다 며 직접 계산했는데요 세 사람의 저녁 식사값은 다른 테이블을 포함해 약 27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회장은 취재진을 향해 살다 보니까 행복이라는 게 뭐 이렇게 맛있는 거 먹는 게 아닌가 싶다 고 밝혔죠 삼성 SK 현대차 엔비디아와 AI 동맹 강화 GPU 26만장 풀린다저녁 자리는 언제까지 이어졌나요 AI 깐부 들의 식사는 1시간가량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치맥 회동 이후 일정도 함께했는데요 인근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장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여기에서는 이 회장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눈길이 끌었는데요

올댓분양 이 회장은 자신을 촬영하는 참석자들을 바라보며 그런데 왜 이렇게 아이폰이 많아요 라는 농담을 던지면서 현장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이 회장이 농담 식으로 아이폰을 견제하는 장면은 이전에도 종종 볼 수 있었죠 그렇습니다 해외 출장 때 공항에서 취재진을 마주했을 때도 비슷한 발언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지난 2015년에는 취재진이 질문을 시도하자 휴대전화를 슬쩍 보더니 갤럭시면 이야기를 할 텐데 라며 에둘러 거절하기도 했죠

당시 취재진의 휴대전화는 LG전자 제품이었습니다 끝으로 치맥 회동 이후 발표된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들의 협업 내용을 설명해 주시죠 이 회장과 정 회장은 다음 날인 31일 황 CEO와 다시 만났는데요 이재명 대통령과 황 CEO의 접견 자리에 동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도 참석했는데요

접견 직후 각 기업은 엔비디아와의 협업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그룹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GPU로 AI 팩토리 를 구축할 계획인데요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국내 기업에 공급하는 GPU의 규모는 26만장 최대 14조원에 달합니다 광주 금호지구 대광로제비앙 편에서 계속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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