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은 혁신 실패 애플 차기 CEO로 공학자 떠오른 이유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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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막을 올렸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8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법사위에선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 과 관련해 증언대에 서느냐를 놓고 여야 간 거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한 뒤 이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석을 허용하지 않고 질의를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헌정사에 유례 없는 일 이라고 항의했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희대 대법원장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법부가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 면서도 재판을 이유로 법관을 증언대에 세우면 헌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이 위축된다 며 증언대에 서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감장에 출석은 했지만 재판 증언 은 거부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오전 내내 국감장을 지켰던 조희대 대법원장이 회의가 잠시 중단되자 이석했습니다 관례대로 국감 종료 전 마무리 발언 때 다시 국감장을 찾을 계획인데요
조 대법원장이 어떤 마무리 메시지를 내놓을 거라고 보십니까 내일모레엔 대법원 현장 국감이 예정돼 있는데요 민주당은 이날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십니까 국민의힘에선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의 비밀 회동설 을 재차 제기하며 대선 개입 의혹 을 해명하라며 질의를 이어갔는데요 들어보시죠
외통위의 외교부 국감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캄보디아 납치 범죄 문제가 쟁점입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하며 주 캄보디아 대사가 석달째 공석인 점을 지적했는데 민주당은 발목잡기라며 반발했어요 지금까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이야기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더스쿠프 글로벌브리핑곧 65세 되는 팀 쿡 애플 CEO은퇴 사임 언급하지 않았지만애플 내부에선 후계자 논의 중후계자로 터너스 부사장 거론하드웨어 전문가로 강점 지녀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 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앞으로 있을 원활한 승계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쿡 CEO가 은퇴나 사임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지만 오는 11월 만 65세가 되기 때문입니다 쿡 CEO는 2011년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의 CEO 자리에 올랐습니다
쿡의 뒤를 이을 유력한 차기 CEO로는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터너스는 펜실베이니아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2001년에 애플에 입사해 2021년부터 하드웨어 총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등 하드웨어 전략을 이끌고 있습니다
터너스가 후계자로 주목받는 이유는 공학자여서다 사실 쿡 CEO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혁신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애플카 프로젝트는 지난해 중단됐고 증강현실 헤드셋 비전프로는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공지능 과 자율주행 등 차세대 기술 기업 인수도 줄줄이 무산됐습니다 테슬라 미스트랄 퍼플렉시티 넷플릭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차기 CEO로 공학자인 터너스가 떠오른 배경입니다 터너스는 애플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CEO로 승진할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동 본아르떼
아울러 현재 쿡이 CEO가 됐을 때와 같은 50세로 적어도 향후 10년간 일관성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애플 내부에서도 터너스를 전면에 내세우는 모양새다 지난 9월 터너스는 애플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무대에 올라 애플의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인 아이폰 에어 를 소개하고 관련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아이폰 신제품을 쿡 CEO가 아닌 다른 사람이 소개한 건 이례적입니다 터너스는 런던 애플스토어에서 진행된 출시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쿡 CEO에 이어 애플의 2인자 로 평가받던 사람은 제프 윌리엄스 전 애플 COO였습니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 하지만 그는 올해 애플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는 1963년생으로 이미 60세를 넘어섰고 올해 초 COO 자리에서도 물러났습니다 터너스 부사장 외에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와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그렉 조스위악도 후계자 후보로 거론됩니다 2009년부터 애플에 재직한 페더리기는 행사에서 제품을 발표하는 등 홍보에 앞장서며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87년부터 애플과 함께해온 조스위악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출시를 지휘했습니다 김하나 더스쿠프 기자nayaa1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한 뒤 이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석을 허용하지 않고 질의를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헌정사에 유례 없는 일 이라고 항의했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희대 대법원장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법부가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 면서도 재판을 이유로 법관을 증언대에 세우면 헌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이 위축된다 며 증언대에 서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감장에 출석은 했지만 재판 증언 은 거부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오전 내내 국감장을 지켰던 조희대 대법원장이 회의가 잠시 중단되자 이석했습니다 관례대로 국감 종료 전 마무리 발언 때 다시 국감장을 찾을 계획인데요
조 대법원장이 어떤 마무리 메시지를 내놓을 거라고 보십니까 내일모레엔 대법원 현장 국감이 예정돼 있는데요 민주당은 이날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십니까 국민의힘에선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의 비밀 회동설 을 재차 제기하며 대선 개입 의혹 을 해명하라며 질의를 이어갔는데요 들어보시죠
외통위의 외교부 국감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캄보디아 납치 범죄 문제가 쟁점입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하며 주 캄보디아 대사가 석달째 공석인 점을 지적했는데 민주당은 발목잡기라며 반발했어요 지금까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이야기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더스쿠프 글로벌브리핑곧 65세 되는 팀 쿡 애플 CEO은퇴 사임 언급하지 않았지만애플 내부에선 후계자 논의 중후계자로 터너스 부사장 거론하드웨어 전문가로 강점 지녀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 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앞으로 있을 원활한 승계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쿡 CEO가 은퇴나 사임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지만 오는 11월 만 65세가 되기 때문입니다 쿡 CEO는 2011년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의 CEO 자리에 올랐습니다
쿡의 뒤를 이을 유력한 차기 CEO로는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터너스는 펜실베이니아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2001년에 애플에 입사해 2021년부터 하드웨어 총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등 하드웨어 전략을 이끌고 있습니다
터너스가 후계자로 주목받는 이유는 공학자여서다 사실 쿡 CEO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혁신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애플카 프로젝트는 지난해 중단됐고 증강현실 헤드셋 비전프로는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공지능 과 자율주행 등 차세대 기술 기업 인수도 줄줄이 무산됐습니다 테슬라 미스트랄 퍼플렉시티 넷플릭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차기 CEO로 공학자인 터너스가 떠오른 배경입니다 터너스는 애플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CEO로 승진할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동 본아르떼
아울러 현재 쿡이 CEO가 됐을 때와 같은 50세로 적어도 향후 10년간 일관성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애플 내부에서도 터너스를 전면에 내세우는 모양새다 지난 9월 터너스는 애플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무대에 올라 애플의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인 아이폰 에어 를 소개하고 관련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아이폰 신제품을 쿡 CEO가 아닌 다른 사람이 소개한 건 이례적입니다 터너스는 런던 애플스토어에서 진행된 출시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쿡 CEO에 이어 애플의 2인자 로 평가받던 사람은 제프 윌리엄스 전 애플 COO였습니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 하지만 그는 올해 애플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는 1963년생으로 이미 60세를 넘어섰고 올해 초 COO 자리에서도 물러났습니다 터너스 부사장 외에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와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그렉 조스위악도 후계자 후보로 거론됩니다 2009년부터 애플에 재직한 페더리기는 행사에서 제품을 발표하는 등 홍보에 앞장서며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87년부터 애플과 함께해온 조스위악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출시를 지휘했습니다 김하나 더스쿠프 기자nayaa1